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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출 관련 공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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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메라 높이 봉준호 감독의 앵글 기법을 말한적이 있다. 오늘 책을 보며 공부하다, 봉준호 감독의 앵글 기법을 게임에도 적용한 사례를 봤다. 그래서 가져와봤다. 하이 앵글 - 높은 위치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으로 인물을 찍는다. 시점이 높아질수록 객관적인 시점으로 느껴진다. 하이 앵글은 객관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'그림'을 만들기 쉬우므로, 게임 등에서도 자주 이용된다. 글쓴이 코멘트++ - 하이 앵글은 다른 말로는, 부감 이라고 한다. 기본적으로는 고독, 나태, 부유 등의 느낌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고, 각도에 따라 신처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전체적인 상황 전달을 쉽게 할 수 있는 앵글이다. 아이 레벨 - 인물의 눈높이에서 찍습니다. 주관적인 그림을 만들기 쉽고, 특히 건슈팅 계열의 FPS에서는 눈높이에 카메..
봉준호 감독 앵글 기법 3가지 분석(개인공부/정리) 1. Eye-level shot ( 아이 레벨 쇼트 ) 정의 - 관찰 자의 눈높이에 상응하는, 지면으로 부터 150~180cm 정도 올라와서 찍는 쇼트 분석 1. 아이 레벨 쇼트는 관객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선을 제공한다. 눈 높이에서 평등하게 장면을 바라보게 하기 때문이다. ​ 2. 카메라의 시선이 우리(자신)의 시선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게 한다. 따라서 한 씬이나, 쇼트에서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게 만드는 쇼트이다. 연출을 감독하는 자가, 관객들이 감독이 보여주고 싶은 장면을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만들수있는 앵글이다. 3. 이 아이 레벨 쇼트는 길어지면 지루해지기 마련인데, 어떤식으로 지루함을 커버칠수있을까? - 이 쇼트를 이어가거나 끊어버리는 방식을 사용한다. 3-1. 이어가는 방식 : 인물을 ..